2009년 4월 1일(수)
한 달전부터 한국에 도착해 함께 유엔거버넌스센터에 근무하는 아프리카 출신 K씨의 정착을 돕고 있다. 워낙 남 돕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담당하는 홍보/대외협력/역량개발/기획 외에도 각종 총무(?) 역할도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담당하게 됐다. 

사실 2006년 여름 UN본부에서 인턴을 시작했을 때 느꼈던 황당함과 막막함을 간직하고 있기에, 누군가 새롭게 온 사람을 보면 꼭 도와줘야겠다고 결심한 바도 있었다. 첫날 자리 배치를 받고 앉아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누군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겠지 하고 사무실을 둘러봤는데,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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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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