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대기업의 인터뷰 요청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열정'과 '냉정'이라는 키워드의 주제였는데, 제게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지 물어왔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냉정하게 시작하고, 열정으로 지속한다"란 답변을 했지요.

그동안 정들었던 회사(유엔거버넌스센터)를 정리하면서 참 많은 '생각의 정리' '경험의 정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리를 통해 다시금 알게 되는 것은 우리를 머뭇거리게 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는 거죠. 두려움, '과연 될까?'라는 낮은 자존감, 그리고 괜히 세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어색함,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는 평균지향적 삶.

이러한 어려움들이 많기에, 뭔가 꿈을 위한 첫 발걸음은 정말 '냉정'하게 '시작'하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지속'적인 '열정'의 연료를 공급받으면서 진행형이 됩니다.

오늘 한 친구가 '20대 여학생에게 이것만은 꼭 해봐라'를 물어보기에 이메일에 아래와 같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삶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소소한 불만족들을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작게나마 '액션'을 취해보세요. 그것이 곧 개개의 스토리이고, 그 스토리가 의미있는 
일관성있는 주제를 취하면서 연결될 때 그것이 '메가스토리'가 된답니다.
스스로가 액션을 취한다는 것은 삶의 주인의식을 느낀다는 것이고, 
주인의식을 느낄 때마다, 활력과 낙관, 도전정신이 더욱 공고하게 된 답니다.



오늘도 냉탕과 열탕을 왔다갔다하는 우리네 삶 속에, 꿈 만은 그러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 긴 장마, 그리고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빠른 회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ps-1 잡지 인터뷰에서 주로 했던 이야기들이 분량 때문인지 많이 반영이 되지 않았네요. 제가 뭔가 도발적(?)인 발언을 많이 했는데, 잡지의 성격상 참 무난한(?) 사람으로 나왔습니다. :)
ps-2 저는 사진찍는게 그렇게 편하진 않습니다. 특히, 인위적으로 웃어보라고 촬영할 때는 그렇죠. 그러다가, 저 사진의 '아프리카 소년' 옆에서 촬영을 하는데, 그만 '웃음'이 전염이 되었습니다. 웃음, 행복, 그리고 꿈은 전염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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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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