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 석사과정에는 여러 수업과 액션프로젝트 등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기대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바로 소셜혁신(Social Innovation) 과목이다. 수업이 이제 모듈A로 접어들면서, 내일 첫 수업이 시작되는데, 첫 수업의 과제량이 만만치 않다.


Class 1: Wednesday, 16 November

Topic: Understanding the Market

Reading : Textbook: The Bottom of the Pyramid, Preface, Part II: Pages 25-46

Article: “The Mirage of Marketing to the Bottom of the Pyramid” by Aneel Karani


Recommended:
World Resources Institute, Introduction, pp. 1-23 (www.wri.org)
The Next 4 Billion: Market Strategy at the Base of the Pyramid

Case: Retail for the Poor: Casa Bahia in Brazil (textbook) p. 207-218

Assignment: Prepare study questions for discussion

Introductory:
Why have you signed on for a Masters in Social Entrepreneurship?
What do you think is meant by 'social innovation'?

Study Questions
1. Who comprises the "Bottom of the Pyramid?"
2. Why, despite trillions of aid, do you think the poor stay poor?
3. What is meant by the 'poverty penalty'?
4. What is the 'power of dominant logic' when it comes to addressing the poor?
5. How do market and traditional approaches to the poor differ?
6. What do you think: is marketing to the BOP a "harmless illusion or dangerous delusion'?

CASE:
Given the authors' differing perspectives, is Casa Bahia exploiting the poor, or serving a useful role in the community and helping to raise standards?


BOP(피라미드저변이론)은

최대 4억명에 이르는 하루 2불 이하로 살아가는 저소득층의 숨겨진 시장이 있다는 이론이며, 이곳이먈로 기업들이 새로운 가치(즉, 이윤)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라는 주장이다. 이를 가장 잘 옹호한 <The Bottom of the Pyramid>를 읽어보면, 그런 시각을 지지하는 사례와 논리들을 접할 수 있다.

반면 <Mirage of Marketing to Bottom of Pyramid>란 보고서는 반대로 그 사례와 논리들을 하나하나 반박한다. 대신 대안으로 제기되는 것은 BOP의 사람들을 '소비자'(consumer)로 접근하거나 대우하지 말고, 이들을 새로운 '생산자'(producer)로 접근하여, 이들에게 제조 및 생산, 위탁을 통해 스스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한다.

여기에 유엔 계열의 국제금융공사는 다시금 '10억명'이라는 보다 보수적인 추정이지만, 다시금 그것은 '시장'임을 여러 통계와 주장으로 접근하며, 논쟁에 가세한다.


여태까지 내 의견은
 
1) BOP는 대기업이 접근하기에는 대기업 자체의 순발력과 혁신을 추구하기 어려워하는 위험부담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렵다.

2) 반면 소기업, 벤처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생존이 가능하다. 적정기술을 취급하는 소기업들을 보아라. 그나마 생존율과 지속가능한 영업률이 높다.

3) 기존에 존재하는 유니버설상품/서비스의 BOP 진입은 열약한 인프라스프럭쳐와 상이한 문화로 인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현지밀착형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현지기업화로 가는 것이 BOP의 성공확률을 높인다.


이런 고민들이 보다 실제적인 것은

지난 8월에 방문한 말라위의 구믈리라 마을(새천년빌리지) 때문에 그렇다. 그곳의 프로젝트컨설턴트로서 내년 재방문을 계획하면서, 주민들이 어떻게 가처분 소득을 증가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는데, 그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토론과 학습은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현재까지 말라위 소셜비즈니스 기획안은 엄청나게 버려지는 옥수수 폐기물을 통하 숯제조와 역시 엄청난 땅콩의 가공식품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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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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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enefit77.tistory.com BlogIcon 은택 2011.11.16 14:32 신고

    좋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