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에 즐거운 일들이 발전하고 있다. 2012년 구정 세배돈을 받는 어린아이의 기분이랄까.

1. Grameen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와 Linkedin으로 연결이 되었고, 별도로 독일에 있는 Grammen Creastive Lab에서 인턴을 제안받았다. 그라민이 해외에서 펼치는 협력 파트너 구축작업에 한국과의 연결에 대해 제안했었는데, 독일에 와서 함께 알아보자고 했다. 벌써 일본은 큐슈대학에 그라민과 공동으로 연구소를 설립했고, 매년 아시아소셜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에도 그라민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소셜비즈니스를 연구하고 추진할 대학교, 기관 등을 물색해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자 하다. <Social Business Breakfast>(일명 "유누스 교수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 글로벌 출판프로젝트도 한국에서 이를 실시할 '나비다'팀과 함께 멋진 런칭을 하게 되어 기대가 되어 감사하다.

2. Out of Poverty의 저자 Paul Polak과 작년말부터 해오던 출판프로젝트가 계속 논의를 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Skype 미팅을 하기로 했고, 가목차는 이미 확정되었고 잘 진행되면 '적정기술총서 제3권'으로서 적정기술의 사회적기업화, BOP적용에 대한 아주 좋은 콘텐츠가 확보될 듯 하다. "Entrepreneurship for the Other 90% (소외된 90%를 위한 기업가정신)"이란 가제가 될 예정이다. 최근 스탠포트소셜혁신리뷰에 '개발협력' 관련 10대 저자 중 한 명으로 뽑힌바 있는 Paul과 만들어가는 협력이 무엇보다 흥미진진하다.  

3. 북스포인터내셔널(Books for International)의 2번째 시리즈인 Books for Rwanda(북스포르완다)가 결성될 예정이다. 기아대책기구와 현재 진행 중인 Books for Nepal(북스포네팔)에 이어 계속 '책을 통한 개발협력 대안'의 한가지 사례가 겸소하게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이번 르완다는 특이하게도 르완다 현지에 있던 KOICA 단원이 그 필요성을 최근 적극 피력하면서 만들어졌다. 이에 한국에 활발한 국제개발협력 청년운동을 벌이는 아주 든든한 청년그룹을 접촉해 의사를 타진했는데, 방금 전 Books for Rwanda를 공동주관하기로 했기에 든든한 마음이 든다. 2012년이 이들에게도 자신의 세계가 무엇보다 확장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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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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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주현 2012.01.24 16:41 신고

    구정 연휴에 PaulPolak 과 Martin Fisㅗer에 대한 자료를 보면서 제가 하는 일과 연관 지어 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빈곤 퇴치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에서도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국내에서도 현재 국제 개발협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같이 재미있고 진보적인 논의의 자리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