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다. 여행사 직원이 유엔위원회의 임원이 되었다는 소식이고,
내가 많이 찾고자 하는 기사이기도 하다.

즉, 유엔에 전통적인 방법으로만 생각되었던 각종 시험(JPO/NCRE)이나 공석공고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직업, 전문분야에서 열심히 내공을 쌓으면서, 유엔과 관련된 프로젝트나 회의에 참여하며
그 분야로 연계되어 일하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Work at the UN(시험/공석공고 등으로 채용)이 아니라,
Work with the UN(자신의 전문성으로 유엔과 협력)전략이다.

유엔의 수많은 영역은 유엔직원의 전문성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그런 분야에 더욱 많은 한국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Work with the UN 사례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여행사 직원, UN 산하기구 임원 선출

-롯데관광 고길준 IT팀장 2년간 활동
-CEFACT, TBG 나인 포럼 위원회

여행사 직원이 UN 산하기구에 속한 위원회의 부의장에 선출되는 쾌거를 거뒀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일 “IT기획팀 고길준 팀장<사진>이 4월20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UN/CEFACT 제 14차 포럼에서 관광산업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TBG 나인 포럼 위원회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CEFACT(The United Nations Centre for Trade Facilitation and Electronic Business)는 국제 e비즈니스 표준화 및 전자무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국제연합의 산하 기구이며 CEFACT에 소속돼 있는 TBG(International Trade & Business Process Group) 나인 포럼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관광자원 표준화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공통으로 통용된다.

현재 TBG 나인 포럼 위원회의 의장국은 일본으로 의장국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일본의 전통숙박시설인 ‘료칸’의 거래 표준화를 진행해 국가간 표준으로 이미 등록시켜 놓고 자국에 유리하게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롯데관광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국가 간 관광산업의 거래 표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한국 관광자원을 브랜드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관광개발이 우리나라 고유 전통 관광자원의 표준화를 통해 한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선발 업체로의 위상을 확인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부의장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 팀장은 “일본의 료칸처럼 우리나라도 ‘템플스테이’나 ‘제주 올레’, ‘생태관광’, ‘DMZ 녹색생태관광’ 등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의 거래 표준화를 앞당겨 글로벌 마케팅 시장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 팀장은 향후 2년 임기 동안 한국관광자원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전세계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9월 정부의 추진 아래 ‘국가 여행산업 B2B 전자거래 표준 중장기 정보전략계획’ 사업 최종 사업자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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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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