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유엔/국제기구 활동에 대한 기고 요청을 받아 국민대학교 웹진에 글을 썼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도 국제기구에서 활동할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유엔의 핵심역량을 대학생 때부터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지 내용을 나눴습니다. 



유엔진출에 대한 상담과 강의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위에 3가지를 언급한다. 해당 접근을 충실히 하다보면 유엔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유엔과 국제기구는 위의 3가지 항목과 큰 관련이 없다. 유엔의 이력서를 보면 토익 성적을 적는 난 조차가 없다. 영어 등 사용가능한 언어를 ‘유창’ ‘보통’ ‘가능’ 등의 3가지 단계로 체크할 수 있을 뿐이다. 제2외국어 역시 해당 언어가 필수적인 특수 분야가 아닌 이상 추후 국제기구에 근무하면서 충분히 익힐 수 있다. 유엔직원을 위해서 다양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전공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유엔의 관점에서 전문성은 학부가 아닌 대학원 전공으로 판가름 난다. 학부의 경우 특정 전공보다는 유엔과 국제기구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회와 인간을 폭 넓게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는 태도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공계든 인문학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하면서, 사회이슈와 글로벌아젠다 관련된 세미나와 스터디모임에 참여해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관련 분야의 도서를 충분히 많이 읽고 관련된 이슈를 글로 정리하는 역량은 학부생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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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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