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로 떠났던 '햇빛영화관'(이동식 태양광충전 영화관) 프로젝트가 건강하게 잘 종료되어 귀국을 했습니다. 새마을사업장인 아둘랄라 지역에 둥지를 틀고, 그동안 한국에서 제작되었던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실내와 실외에서 각각 상영을 하면서, 영상의 밝기와 소리 등을 테스트하고, 무엇보다 현지인분들의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확인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개선과 발전이 있어야 하는지를 관찰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현지 주민들이 가진 '창조적 모방역량'(creative copying capacity)와 '기술적 적응력'(technological adaptiveness)입니다. 복잡해 보이는 기계를 워크숍 시간에 창의적이며 빠른 속도로 만들어가는 현지분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현지에서의 발견과 다양한 영상물들은 8월 29일(목)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UX&서비스디자인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와 8월 27일(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제2회 ICT4D 포럼 등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물론, 햇빛Lab에서도 자체적으로 현장 보고회를 할 예정이며, 햇빛영화관과 영상물은 9월 6일부터 전시 관람이 가능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도 관람 및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햇빛영화관은 햇빛Lab의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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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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